나름 유명하다는 월아 테라피스트 보고 왔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나가는 길에 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착하네요;;

많은 좋은 후기가 있던 테라피스트였으나, 예명이 조금 촌스러워 꺼려지던분인데,

막상 보니 진작에 볼 걸 그랬다..란 생각이 드는군요

용안은 눈은 상당히 크시고 코는 약간 손을 보신거같은데 감히 제가 평가를 하진 못하겠습니다.

체형은 160초반 정도의 소양인이시구요

나이는 29세라고 하셨지만, 그보단 더 들어보였네요..

강서, 양평이 폐업하고 영등포쪽은 이상하게 발길이 닳질않고, 새로생긴 대림 한군데 남은 거 같은데

여긴 오래오래 번창했음하는 바램입니다.

소유테라피스트는 수유쪽으로 갔다고 하더라구요 

후기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만, 대체로 테라피스트들이 모든면에서 월등히 나은 거 같습니다.

일단 기본이되어있잖아요 60분 치료과정이 8만원인데 무개념 1인샵 원장들에 비교해자면 

어찌보면 딱할 정도로 다들 괜찮은 분들인거 같아요.

아니, 테라피스트들이 정상이고 손님 돈을 날로먹는 마인드의 1인샵, 건마 관리사들이 이상한 것이겠지요..

대림쪽에 테라피스트 한번씩 쭉 둘러봐야겠습니다.

대화 도중에 어떤 손님께서 1인샵 방문 후 나이에서 너무 충격먹으셨다고.. 듣다보니 여기 고품질 연두 원장같던데;;

마사지 스탈이나 샵 위치 이런건 딱 연두원장이지만 나이가 그정도로 많지는 않아보였거든요;;

한 서른 중반? 그정도로 보였는데,,

같은 스탈의 다른 분이겠지요.. 물론 연두 원장쪽은 여길 신경도 안쓰겠지만, 

소인은 그런말에 조금 죄스러워? 진다고 해야하나..그렇네요..

그분 말로는 나이에서 문화충격이셨다니, 연두 원장은 아닐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