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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철수(sehwan200) 시간 2016-12-23 16:28:46 조회수 3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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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여기 어찌해서 작성해야 하나 모르겠네요

삭제안되는 후기 적는곳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옛날 옛적 선릉에 아쿠아라는 곳의 1인샵 건마를 시작하여

1인샵위주의 건마쟁이입니다.

 

현재는 한달에 2~8회 

과거에는 1주에 2~3회가량 건마를 다녔습니다.

당시 같이 살던 동생이 건마빠여서...

예약은 1인샵외에는 직접해본적이 거의 전무하고 

단골은 따로 있습니다.

 

현재 사는곳이 강동이라...

근처에서 정말 괜찮은 곳을 찾고자 수없이 노력하였으나 실패했습니다.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과거 그 아쿠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중국인 필 아주머니를 

찾았으나 어디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세월이 5년은 지난거 같으니 이제는 40대중반이되셨을듯

그땐 저도 나름 새삥이었는데 말이죠.

 

천호 나래 

절대 가면 안됩니다.

성격상 1만원에 식상해 하지도 않고 

두번 마사지 코스 끊고 가서 한번 받고 가격그대로 지불하는건 늘상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가격 15에....

...없을 無

 

...가격충격입니다

 

처음이었습니다.

90분 15에 이런곳도 있구나 

그리고 사전 고객욕을 엄청하는데 정말 아구지때리고 나오고 싶었습니다. 

왠만한 경우에는 걍 다음에 안오면 되지 주의고

50대분께서 마중을 나오셔도 흠칫하긴 하지만 

그냥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나와 다른곳을 찾는 저이지만 

하지말라고 하기이전에 해도되는지 물어보고 하는 저이지만 

진짜 최상의 욕짖거리를 뱆고 나오고픈 건마아닌 1인샵이었습니다. 

여기 아직하나 모르겠습니다만

절대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외모 짜리몽땅 30대중후반 예상됨 

뱃살은 있어보이나 배를 까지 않아서 확인못함 

 

 

 

암사역-이름은 정확히 기억안남 수애??였는지..

여하튼, 암사역에 가깝게 있는데 가는길에 있는 음식점에 차대고 오라합니다.

정말 깜짝놀라 발광할뻔했던 사실은...

문을 열었을때 얼굴을 봤을때입니다.

과거 강동 아이니인지, 단비인가 뭔가 오피로 건마운영하는(1인샵아닌)곳이 있는데

그곳에 예약하고 갔다가 (길동에 세로생긴 진짜 짝은 오피스텔) 

쌍코피 터지고 너무 있기싫어서 30분일찍나와 동생기다린다고벌벌 떨게 만든 

그분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전과 다르게 마인드는 많이 착해졌습니다.

공주병이 있었는데 많이 욕을 먹어 온순해진듯 합니다.

열심히 합니다.

용안은... 흠 

체형은... 더 흠..

솔직히 용안을 보시는분들이라면 그냥 나오실것입니다.

얼굴을 보는 순간 저도 망부석이 되어 30초간 망설였지만

상처받을까 그냥 들어섰습니다. 

마사지-못하지만 열심히 합니다.

마사지마인드- 좋진않지만 열심히 합니다.

고객응대능력- 좋아졌습니다.(옛날엔 아니었지만)

나이- 말로는 80년생이라하셨습니다. 뭐 그쯤일수 있을듯 합니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다르게 스쳐가니까요

부산 사람입니다.

 

재방가능성- 다음에 혹 걸리면 그땐 필히 도망갈것입니다.

 

잠실 원아로마 - 하영

나이 30대후-40대극초반 

이분 처음일할때 전 갔습니다.

지금은 일그만뒀다고 하시네요.

개인사정사는 알고있지만 그건 올리는건 아닌것 같아요

운동열심히 하시는분으로 외모도 세월이 들어간걸 생각하면 괜찮으시고

체형은 좋습니다.

물론, 20대의 건강한 피부결은 아니지만 운동으로 똥배도 없습니다.

 

 

마사지는 뭐...그냥 의미없지요

마사지마인드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려고합니다.

다만, 그 성격이 다소 보이스하다고 하기에도 그렇고 뭔가 좀 그렇습니다.

쉽게표현하면 손님을 대하는 마인드라고 해야 겠네요.

한 3~5번가량 갔던것 같습니다.

오늘 다시갈까했는데 그만두셨다는데.. 아마 따로 독립을 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마사지에 대한 반응이 저는 참 좋았습니다.

저는 대표적인 남자마사지과라서..

 

잠실 원아로마-제니

본인이 여기는 혼자 독립할꺼라고 예기하셨던 분인데

솔직히 30대 초중반?

지금은 뭐하시는지모르겠습니다.

키는 작은편이고 체형은 그냥 여자몸매입니다.

똥배도 좀 있고 뭐 짜다리 관리를 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도 체형자체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성격좋고 마사지마인드 좋고 즐겁게 노는 스타일입니다.

다음에 좀 더 친해지잔 예기를 들었던 2번째 방문이후

그게 싫어서 가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그만두셨다고 하는데.. 

 

 

잠실 예진아로마 

지금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원아로마에 있는 예진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간호사를 하시다가 이쪽에 온거라하셨는데..

솔직히 좀 공주병이있습니다.

건전한 마사지에 주력을 다하시며,

나이는 30대후반가량.

용안와 체형은...열심히 좋은 마음으로 중하정도입니다.

제가 주로 하는 질문인 제가 마사지를 좀 해드려도되요?라는 질문에 

처음와서 그러는건 아닌데 원래 안받는데 허락해준다하였습니다.

 

다음부터는 마사지는 안할려구요

뭐 다음에 다시갈일은 없겠지만

정말 어렵게 예약했었는데 실망이 너무 큰곳이었습니다. 

 

원아로마-바니

아직 못봤습니다.

금일볼까하였으나 휴무랍니다. 

보게되면 다시 후기남길께요

 

초희아로마

이곳 연락이안되던데..

25살이라고 나와있던데 전화번호만 3가지입니다.

이름도 해리로 바꿨다고 하는데..

이곳 정보 아시는분있으시나요? 없어졌나요?

 

강남쪽은 정말 많이 가봤고 

솔직히 내상입어도 딴데가면 그만이라 

다양한 선택지로 좋은데

강동구 잠실은 참없는듯 합니다.

 

혹시 추천주실곳 없으실까요?

저는 30대 초중반에 마사지실력,마사지에임하는 마인드 및 고객응대능력 좋고 

그냥 단골로 다닐수 있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실곳 있음 부탁드려요 

 

강남쪽 많이 갔었고 지금도 가지만 

따로 이름이나 업소명, 1인샵명등을 정리하지 않아 

정리하는데로 또 아닌곳이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꼭 강동구/잠실 추천 하실곳있다면 부탁드려요 

 

 

 

WriteBySmartEditor

반갑습니다 김철수님 우선 내용을 허락없이 약간 수정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정말 명작 후기입니다..

특히 암사역 1인샵 후기 내용 중 '상처받을까..차마 그냥 나오지 못했다' 란 부분이 심금을 울리는군요..

앞전 극 내상 원장이라면, 다음에 또 들어가는게 쉽진 않은데요..이렇게 맘약하고 좋은 손님들이 계시니 낚시질을 끊지 못하고있는것이겠지요..

 

강동구 잠실쪽으로 추천해달라셨는데..지인 중 아빠방 아재가 강동구에 살아 그쪽은 전문가신데, 현재 뭔 일이 있는지 연락이 닿질않네요..

도움 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ㅜㅜ 아빠방아재가 72년생인데 말로는 다 자기보다 누님이나 또래같으시다고..

 

여튼 좋은 답변 드리지못해 죄송하구요..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2016-12-23 19:25:41   Admin(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