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명은 자주 바뀌고 되려 홍보가 될 수도 있으니, 여기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3일전에 일파특에 강남 1인샵 칭찬 좀 해주세요란 글이 올라왔고 댓글 220개에 추천 69개가 달렸네요

특별은 보통 댓글 백개 정도는 쉽게 달리니,그러려니하는데 20개 달리면 많이 달리는 추천수가 거진 70개라 이건 조금 놀랐습니다.

내용인즉슨 홍보사이트에 올라온 요금은 19만원 21만원입니다만, 69만원 79만원 89만원을 불러 황당했고,

21만원 코스를 받았으나 그만한 가치는 없다란 글입니다.

연이은 해당샵 글들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제 생각은 예전 허름한 지하 술집에 끌려들어가 몇 잔 마시고보니 수백만원 술값이 나온것과는 다른 즉 고객의 선택 사항이니 사기라 (관리의 품질 여부를 떠나) 

보기엔 조금 그렇지않나인데요

그럼에도 여기에 올리는 이유는 평균 나이대가 높은 시장에 조금 젊은 원장님들이 유입되며,

그렇잖아도 높다 생각되는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를 거 같단 생각에서입니다.

작성자분 표현을 그대로 빌려오겠습니다

-21만원 짜리 코스에 등 스크럽, 마사지 살짝, 발 각질 제거. 

그런 상상도 해봅니다. 여긴 마카오나 홍콩의 7성급 호텔이다 라고...

근데 7성 호텔들도 이 가격에 전신 마사지는 최소한 다 해주죠...-

보통 고가 마사지샵은 인테리어 비용 임대료 등 포함된 가격임에반해, 

개인이하는 샵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했는지는 몰라도, 강남 고급 마사지샵 보다 훨씬 더 한 요금을 부르고 점점 당연해져가니 

이런걸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파헤치기를 시작할때 쓴 글이 있는데요 " 이러다 몇년 후 90분에 백만원짜리 샵도 나오지 않을까" 라구요

이젠 이러다 몇 년 후 90분에 천만원짜리 샵도 분명 나오겠네요.